"우리 집은 빚 없어요"라고 말할 때, 저는 그게 곧 자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아파트, 차량 두 대, 남편이 가입해둔 행정공제회 적립금 몇 억.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 제가 '자산'이라고 불렀던 것들이 사실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었습니다. 부채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, 즉 순자산(자본)이 맞는 말이었습니다. 이 작은 개념 차이가 노후를 편하게 살지 힘들게 살지를 갈라놓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자산과 부채, 순자산의 개념_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회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등식이 있습니다. 바로 '자산 = 부채 + 자본'입니다. 여기서 자산(asset)이란 현금, 부동산, 자동차처럼 미래에 경제적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모든 재산을 의미합니다. 쉽게 말해, 누군가의 돈이 됐든 내 돈이 됐든 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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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5. 23:13